드디어 KDT 딥다이브 풀스택 11회차 과정이 시작되었다. 1주 차 강의 특강과 강의 내용을 공유하였다. 회의를 진행하였지만, 까먹고 회의 사진을 찍지 않아 회의록 캡처 사진으로 대체한다.
3주 차 회의록 - 스터디 내용과 더불어 이번 학습에 대한 PR 내용 등을 다루었다.
#1 집체 교육
1주 차에는 집체교육 기간으로 줌에서 실시간으로 특강을 들어야 했다. KDT 시작주로 구름톤 사이트가 불안정하기도 하였고, 사이트가 익숙하지 않아서 애를 먹었던 주이다. HRD-Net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QR 코드 입∙퇴실 인증이 많이 헷갈렸었다.
교내에서 근로를 진행하는 중이어서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면서 강의를 계속 들었다. 근로 중이라서 강의 내용을 정리하지 못하여 많이 휘발되어서 아쉽고, 평소 이어폰을 끼고 일하지 않는데 MZ가 된 기분이었다.
심지어 하루는 취업캠프 날짜와 시간이 겹쳐서 버스에서 출석 인증을 했었다. 버스에서 맥북을 꺼내서 인증하고 있는 모습이 웃겼다.
집체 교육 QR - 입∙퇴실 시간에 맞춰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증을 해야 한다.
#2 HTML/CSS
첩첩산중으로 사파리에서는 강의가 틀어지지 않았다! 미리 강의를 수강하려 했는데도 강의가 재생되지 않아 문제가 생긴 줄 알았다. 심지어 첫 번째 과제 강의는 잘 재생되어 강의가 잘못 올라온 줄 알았다. 자유 수강이니 과제만 수강하고 기다리다가 커리큘럼에 나온 일정 날에도 재생이 되지 않아 내 문제인가 싶었다. 근로하는 날이라 저녁이 되어서야 KDT 스터디 팀원들과 GFD 팀원한테 물어보니 내 문제였다. 사파리에서는 강의 재생이 되지 않는 문제라 급하게 크롬을 깔아서 강의를 수강했었다.
강의 수강 오류 - 이 상태로 강의 재생이 되지 않았다.
#3 PR
HTML/CSS 강의는 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았다! 많아도 2~30강 정도일 줄 알았는데 56강이나 있어서 조금 놀랐다. 욕심이 생겨서 강의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밤늦게도 듣고 주말에도 이어서 강의를 들었다. 토요일까지 PR을 올려야 해서 시간도 아주 촉박했었다. 내용을 정리하고 나니 md 파일 기준으로 400줄이 넘어갔었다. 심지어 모든 내용은 들어가지 않고 말로 언급한 부분만 정리했는데 말이다!
3주 차 PR - 강의 내용을 들으면서 정리를 했다.
강의 내용을 정리하는 건 무리가 있을 거 같아서 현재 블로그를 쓰는 기준으로 다른 강의들은 내용 정리를 하지 않았었는데, 내용 정리를 하지 않으니 수강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강의를 다시 수강해야겠다. 9월에는 개강으로 시간이 촉박하기도 했지만, 여러 스트레스로 의욕이 잘 나지 않아서 반성이 많이 된다. 생각해 보니 스터디 플래너도 밀리고 있어서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
#4 코드 리뷰
이번 코드 리뷰는 살짝 어지러웠다.
팀원이 PR에 출석 인증을 하지 않아 재요청을 준 후에 출석 인증 부분을 확인하고 어프로브를 했다.
그런데 팀원이 올리는 과정에서 1, 2주 차 파일을 모두 날려버렸다…!
재승인 요청이 와서 휴대전화로 출석 인증 부분만 확인하고 승인을 했는데 제대로 확인을 못 한 불찰이었다.
리버트를 진행하면 되지만, 파일 양이 많지 않고 다른 브랜치에 아직 파일이 남아있어서 PR을 올려서 복구하였다.
앞으로 재승인을 할 때도 파일 수정을 잘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팀원의 3주 차 PR - Files chaged가 이렇게 잘 보이는데 왜 확인을 못 했을까…? 프로젝트였을 경우를 생각하니 아찔하다….
#5 후기 및 PR 링크
학습한 내용을 돌아보니 참 열심히 한 거 같아서 뿌듯하다. 밀린 KDT 내용들도 빨리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긴 여정이 같으니, 건강도 챙기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 더 밀리기 전에 이번 주차 이후에 들었던 강의도 다시 듣고 내용을 정리해야겠다.